라익디스와 비 포머티브는 블랭킷 개발과 동시에 패키지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. 

제품을 담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블랭킷이 가진 매력을 패키지에 함께 담고자 하였습니다. 

또한 패키지 디자인에 있어 선물을 중요한 요소로 잡고, 선물할 때 소중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기존의 브랭킷 패키지와는 차별점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.

우선 Milder, Fresher, Happier  3가지 제품의 컬러와 티가든 패턴이 패키지 표면에 들어갈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. 

또한 패키지 지기 구조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지관 통을 이용해 담요를 담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. 

지관 통이 가진 단단한 느낌과 보관 및 운반이 용이한 점이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서도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.

내부에는 한 번 더 담요를 포장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오염 및 손상에서도 가장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향입니다.

지관 구조의 패키지는 기존 박스형보다 높은 비용과 물류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만, 

지관 패키지가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제품을 가장 깔끔하게 담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진행하였습니다. 

티가 든 블랭킷의 패키지는 이처럼 제품이 가진 스토리와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디자인하였습니다.